본문 바로가기

삼성금융네트웍스란? 삼성 금융사가 하나로 움직이는 이유

26.09.07. 읽는시간 7분 · 업데이트 26.09.08.

삼성금융네트웍스란? 삼성 금융사가 하나로 움직이는 이유

요약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 금융사들이 2022년 4월부터 함께 사용하는 공동 브랜드입니다. 각 회사가 보험, 카드, 투자라는 자기 영역을 지키면서도 고객에게는 하나의 삼성 금융으로 연결되는 경험을 주겠다는 것이 이 브랜드의 목적입니다. 그 연결된 경험을 실제로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 삼성금융 디지털 공동 플랫폼인 모니모입니다.

삼성금융네트웍스란 무엇인가

모니모 앱을 쓰고 있거나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금융 관계사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면 삼성금융네트웍스라는 이름을 한 번쯤 접했을 것입니다.

삼성금융네트웍스란, 삼성그룹 내 금융 관계사를 하나의 이름으로 묶어 론칭한 공동 브랜드입니다. 삼성의 금융사들이 왜 하나의 이름 아래 모였는지, 그 배경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삼성금융네트웍스(Samsung Financial Networks) 공동 브랜드 로고

삼성의 금융 관계사들은 오랫동안 각자의 이름으로 존재해 왔습니다. 생명보험은 삼성생명, 손해보험은 삼성화재, 결제는 삼성카드, 투자는 삼성증권과 삼성자산운용 등. 업권과 규제가 각기 다른 만큼 회사와 브랜드 역시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2022년 4월 이 금융사들을 하나의 이름 아래 묶어 론칭한 공동 브랜드입니다. 회사가 합쳐진 것이 아니라 브랜드가 연결된 것입니다.

각사는 개별 법인으로서 고유의 사업을 운영하되, 고객에게는 삼성 금융이라는 하나의 정체성으로 다가가겠다는 것입니다. 네트웍스라는 표현에 이러한 관계가 담겨 있습니다. 합병이 아닌 연결, 통합이 아닌 네트워크.

삼성 금융사들의 전문성을 하나로 연결해 금융 생태계를 확장하고, 새로운 삼성금융의 모습을 만들어가겠다는 방향을 담고 있습니다.

여러 회사가 하나의 브랜드로 연결된 이유

고객의 금융 생활은 회사 단위로 나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고객들이 일상에서 카드로 결제하고, 주식 계좌를 확인하고, 보험금을 청구하고 받는 것은 흔한 모습이 되었습니다. 고객 입장에서는 전부 내 돈과 관련된 일련의 금융생활일 뿐이지만, 이러한 금융활동을 확인하려면 업종별로 다른 회사들의 정보를 각각 따로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삼성금융 공동 브랜드는 이러한 금융 생활의 불편을 줄이고, 각 관계사의 서비스를 하나의 경험으로 연결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보험에서 쌓인 신뢰가 투자로 이어지고, 카드 소비 데이터가 자산관리에 활용되는 식으로, 관계사 각각의 강점이 고객 한 사람의 금융 생활 안에서 연결될 때 만들어지는 가치가 있습니다.

금융 서비스가 업권별 경계를 넘어 하나의 경험으로 연결되는 흐름 속에서, 삼성금융은 공동 브랜드를 통해 관계사 간 연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각 관계사는 어떤 영역을 맡고 있나

회사영역고객 생활 속 주요역할
삼성생명생명보험사망·건강 보장, 연금과 노후 설계 등
삼성화재손해보험자동차·재산·상해 등 일상 위험 보장 등
삼성카드여신·결제소비와 결제, 신용 관리
삼성증권투자중개주식·채권 등 투자와 자산관리
삼성자산운용자산운용펀드·ETF 등 투자상품 운용

이외에도 더 많은 삼성금융사들이 존재하고 삼성금융 공동 브랜드에 속해 있지만, 대표적으로 위의 예시와 같은 각 영역들을 이으면 한 사람의 금융 생애가 완성됩니다.

벌고(소비·신용), 불리고(투자·운용), 지키고(보험), 넘기는(연금·상속) 흐름의 각 단계를 관계사가 하나씩 맡고 있는 구조입니다. 공동 브랜드는 이 조각들을 고객 관점에서 하나의 흐름으로 파악하게 하는 장치입니다.

브랜드 출범 이후 무엇이 이어지고 있나

삼성금융네트웍스 출범 이후에는 브랜드를 넘어 실제 서비스와 사업에서도 관계사 간 연결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첫째는 고객 접점의 통합입니다.

모니모라는 삼성금융 디지털 공동 플랫폼을 통해 관계사 서비스의 연결이 넓어지고, 앱 안에서 해결되는 업무의 범위가 늘어났습니다. 삼성생명의 디지털 전용 상품이 모니모를 가입 채널로 삼는 것처럼, 새 상품과 서비스가 처음부터 공동 플랫폼을 전제로 설계되는 단계에 와 있습니다.

둘째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일관성입니다.

삼성금융 관계사들이 삼성금융네트웍스라는 공동 정체성 아래 캠페인과 서비스 메시지를 같은 방향으로 맞춰 왔습니다. 삼성생명이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을 말할 때, 그 확장의 상당 부분(투자, 자산관리)이 관계사가 맡고 있는 영역이라는 점에서, 개별 브랜드의 확장과 공동 브랜드의 연결은 하나의 전략이 갖는 두 측면입니다.

공동 브랜드의 실행은 디지털 플랫폼 안에만 머무르지 않습니다.

그 아래에서 디지털 통합플랫폼 ‘모니모’, 퇴직연금 공동브랜드 ‘삼성금융 연금력’, 삼성금융 스폰서리츠 ‘삼성FN리츠’, 청소년 자살예방 공동사업 ‘라이키’, 공동 도심형연수원 ‘삼성금융연수원’ 같은 협업 사업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브랜드 정체성 역시 별도로 구축했습니다.

Samsung과 금융 공동체를 뜻하는 Financial Networks를 조화롭게 배치하고 소문자로 부드럽고 친근한 인상을 준 아이덴티티, 그리고 금융업의 특성과 디지털 최적화를 고려해 개발한 전용 서체 ‘삼성금융체(국문·영문 6종)’까지, 하나의 브랜드로서의 체계가 갖춰져 있습니다.

고객에게는 무엇이 달라지나

고객 입장에서 가장 크게 달라지는 부분은 관계사 서비스에 접근하는 방식입니다.

삼성금융 디지털 공동 플랫폼인 모니모 하나로 관계사 서비스에 닿을 수 있고, 흩어져 있던 내 금융 정보가 간편하게 확인됩니다. 금융을 회사별로가 아니라 내 생활 단위로 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곳곳에 분산된 계좌와 보험을 파악하는 일이 노후 준비의 시작이므로, 내 금융 지도를 정리해 볼 것을 권합니다.

또 하나는 일관성입니다.

삼성생명이 보험을 넘어 헬스케어와 자산관리로 영역을 넓히는 것도, 혼자가 아니라 투자와 운용 역량을 가진 관계사들과 연계된 구조 안에서 이뤄집니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그 확장을 뒷받침하는 기반입니다.

삼성금융네트웍스 안에서 각 관계사는 어떻게 연결되나

보험과 보장은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영역이고, 신용점수와 소비 관리는 카드의 영역, 연금저축펀드와 ETF는 증권과 자산운용의 영역입니다. 한 사람의 금융 문제는 여러 회사의 영역에 걸쳐 있기 마련입니다.

공동 브랜드가 지향하는 것이 그 경계 없는 관점입니다. 연금저축 상품을 고를 때 보험형과 펀드형을 나란히 비교할 수 있고, IRP와 보험, 카드 소비가 하나의 노후 계획 안에서 함께 계산됩니다. 삼성금융네트웍스라는 이름은 그런 통합된 금융 생활을 만들겠다는 방향성을 담고 있습니다.

출범 4년이 지난 지금도 삼성금융네트웍스의 관계사 간 연결은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각 관계사의 데이터와 서비스가 얼마나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고객의 금융 생활을 편리하게 만드는지가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삼성금융네트웍스는 회사 이름인가요?

A. 아닙니다. 삼성 금융사들이 함께 쓰는 공동 브랜드이며, 각 사는 독립 법인으로 운영됩니다.

Q. 삼성전자도 삼성금융네트웍스에 포함되나요?

A. 아닙니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금융 관계사들의 공동 브랜드로, 삼성전자를 비롯한 비금융 관계사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Q. 공동 브랜드가 생기면서 각 회사 이름은 없어지나요?

A. 아닙니다.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각 사 브랜드는 그대로 유지되고, 삼성금융네트웍스는 그 위에 얹히는 공동 정체성입니다. 상품 계약과 책임의 주체도 각 회사입니다.

Q. 삼성은행도 있나요?

A. 없습니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등 삼성 금융 관계사가 함께하는 공동 브랜드이며, 은행업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참고 자료

본 콘텐츠는 삼성금융네트웍스 관련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브랜드 소개이며, 특정 상품의 가입 권유가 아닙니다. 서비스 범위와 이용 조건은 각 사 공식 안내 기준입니다.